스리랑카 최대 종단인 시암니카야의 아스기리아 종파 종정인 우두가마 부다랏키타 스님이 11월 6일 오전 10시30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눈다.
아스기리아 종정은 도선사와 아스기리아 종파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도선사의 초청으로 5일 방한했으며, 총무원장 예방에 이어 8일 오전 11시 도선사에서 열리는 초청법회에 참석한다.
시암니카야 종단은 스리랑카 불교의 80%를 차지하는 거대 종파로, 마우와타 종파와 아수기리아 종파로 나눠지며, 대통령이 국정의 중요현안을 결정 시 시암니카야 종단의 두 종파 종정스님과 논의를 거치는 등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