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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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이라크 파병반대 성명서 발표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상옥)가 11월 1일 이라크 파병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파병반대운동에 돌입했다.

대불청은 성명서를 통해 “명분 없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현재도 수많은 이라크 인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계속되는 전쟁의 위험성과 아랍국가들과의 외교적 문제, 자국의 반전 여론 등의 이유로 파병결정을 내린 많은 국가들이 파병을 철회하고 있는 마당에 현 노무현 정부가 경제적 효과 및 안보문제를 운운하며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은 우리 젊은이들의 살육의 현장으로 내모는 것이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또 “이라크 인들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그 화살이 반드시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라며 “전국의 불교 청년들은 스스로의 참회를 시작으로 전투병 파병저지 운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대불청은 이와 함께 △미국의 이라크 침략 중단과 철수 △전투병 파병 결정 철회 △젊은이들의 피 값을 이용한 구걸행위 중단 등을 촉구했다.

대불청은 오는 11일 한국청년연합회(KYC),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 청년단체들이 결성한 이라크파병반대평화단식추진모임의‘파병반대 하자하자 평화단식’캠페인에 참가, 파병반대 철패여론 조성과 평화와 생명을 지키려는 한국민들의 뜻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02)738-1920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3-11-04 오전 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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