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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ㆍ마이산ㆍ주왕계곡 명승지 지정
삼각산(명승 제10호),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명승 제11호), 진안 마이산(명승 제12호) 등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10월 31일 문화재보호법 제6조에 의거 이들 3곳을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정사유에서 “삼각산은 인수, 백운, 만경의 세봉우리가 지니는 신비로운 자태와 영산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삼국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이 제사를 지내고 도를 닦던 민족사와 문화사적 가치가 큰 곳”이라고 밝혔다.

주왕산에 대해서는 “백악기 화산암류로 구성돼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산봉우리마다 중국 진나라에서 피신한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는 등 명승으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 진안 마이산의 경우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의 경관적 가치와 풍화표면에 수많은 풍화혈이 발달한 학술적 가치가 큰 산”이라며 지정사유를 밝혔다.
오유진 기자 | e_exist@buddhapia.com
2003-11-01 오전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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