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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범어사 주지 후보 자격 문제삼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30일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107차 회의를 열고 범어사 주지 후보로 나선 홍선 스님에 대한 자격심사 벌인 결과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심사에서 홍선 스님이 현재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호적이 말소된 상태여서 호적을 제출해야 하는 선관위법상 서류미필에 해당된다며 주지 후보 자격을 인정하지 않았다.

홍선 스님은 10월 17일 국적 회복 신청을 한 상태나, 행정절차상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범어사는 현 주지 임기만료시한인 12월 20일까지 교구 선관위에서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을 다시 정해야만 하게 됐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
2003-10-31 오전 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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