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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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명불원 가람소리 합창단 창단
부처님의 깨달음과 가르침을 담은 노래로 사바세계를 장엄하겠다는 원력으로 가람소리합창단이 창단됐다.

부산 동명불원(주지 도관) 가람소리합창단은 10월 27일 그랜드호텔에서 창단법회를 갖고 음성포교의 첫발을 내디뎠다. 감로사 주지 혜총스님,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스님, 통도사 재무국장 보하스님,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이날 창단법회에서 도관스님은 "사부국토가 부처님의 은혜로 넘치는 그날까지 쉬임이 없고 끊임이 없는 부처님의 묘음을 시방법계에 공양올리는 합창단이 될 것을 서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금련화 합창단장은 "낙후된 불교음악을 한층 끌어올려 수준높은 불음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며 "음성포교와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게 몸과 마음으로 봉사를 아끼지 않는 봉사 제일의 합창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단법회에서 38명의 가람소리합창단원들은 지휘자 정성민씨의 지휘로 <바람 부는 산사> <그리운 마음>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등의 찬불가를 공양 올린 후 사부대중과 함께 <사랑으로>을 합창했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3-10-28 오전 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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