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종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를 10월 28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종교예술제는 불교(불교방송) 천주교(평화방송) 기독교(기독교방송) 원불교(원음방송) 4대 종단의 클래식, 국악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공연은 가톨릭대 성심오케스트라의 베토벤 작품 ‘카이저왕을 위한 서곡’을 시작으로 살레시오여자수도회 수녀님과 청소년들의 합창, 국악인 박양덕 씨의 진도아리랑, 가수 한스밴드의 공연, 퓨전음악인 김용우의 용천검과 장타령,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4개 종단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02)3704-9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