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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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 번역 문제 논의 활발
三菩리)는 현재의 범음 표기에도 맞지 않고, 발음을 편하게 하는 음편현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며 “한자 원음대로 ‘아누다라삼막삼보리’나 오늘날의 범음표기 ‘아눗따(타)라삼약상보디’로 읽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전재성 박사는 불교영어의 과감한 참조를 주장하며 “팔리어나 범어는 모두 영어권의 조상언어에 가깝기 때문에 서구 언어로의 번역이 적어도 언어학적으로는 가장 원의에 충실하게 번역되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불교학연구회(회장 해주)는 11월 8일 동국대에서 2003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불전번역 문제를 주제를 할 예정이다.
오유진 기자 | e_exist@buddhapia.com
2003-10-23 오전 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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