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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도농 공동체 결연식 개최
수입농산물 개방에 맞서 도심 사찰 생협과 지역 농민회가 상생과 연대의 틀을 만든다.

서울 봉은사 생협과 강원도 횡성군농민회 내 환경농업위원회는 10월 26일 봉은사에서 ‘도농 공동체 결연식’을 갖는다.

도시인들의 건강한 먹거리 확보와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불교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농 공동체 결연식은 원혜 스님(봉은사 주지)과 정해숙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공동대표의 인사말, 선혜심 봉은사 생협 부장과 정의택 횡성군 농민회 환경위원회 위원장의 협정서 낭독, 서명 및 교환으로 이뤄진다.

이정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은 “결연식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제2의 고향 갖기 운동 등 지속적인 연결 매개체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5일 남원 실상사에서 지리산천일기도 회향 천도재 및 지리산생명평화결사 창립식이 개최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10-22 오전 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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