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가족이 되어주세요.’
승가원(이사장 종범)은 10월 25일부터 ‘후원자+1=자비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후원자 확대사업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운동은 기존 승가원 후원자가 그동안 후원 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승가원 한 관계자는 “현재 매월 50여 명의 신규후원자가 가입하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신규후원자 수가 매월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자비나눔 운동을 통해 후원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승가원 후원자 김모 씨(서울 송파구 방이동)는 “처음 후원자로 가입하고 나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족과 기쁨을 얻었다”며 “이 운동에 더 많은 후원자가 가입할 수 있도록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02)928-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