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장 스님은 “한국 불교는 선을 버리고는 아무 것도 없다”며 “수행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으며, 이와 같은 선 수행 교류를 통해 중국과의 불교교류가 증진되고 상호 간의 이해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 선 수행체험단의 루 루이(如瑞, 중국불교협회 부비서장) 스님은 “선 수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총무원과 교육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불교의 훌륭한 선문의 가풍과 선사들의 수행가풍을 이곳에 오지 못한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선 수행체험단은 중국불교협회 기념품과 중국불교 선종 선원 규범 책자인 <선칠(禪七)> 등을 법장스님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법장스님도 조계종 관련 책자와 염주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