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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법장스님은 “위험지역에 용기를 내 간다는 것은 보살정신이며, 그런 정신으로 당당하게 불교를 알려달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불교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법사는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군종활동 외에 현지인 구호에도 전력을 다 할 것이며, 종단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법장스님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부디 국위를 선양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장스님은 강 법사에게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신의 서명이 새겨진 108염주를 강법사 목에 직접 걸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