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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월명문화축제 열린다
‘도솔가’, ‘제망매가’ 등 향가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월명대사를 기리는 문화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는 월명문화축제를 오는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경주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문화관광부에서 10월의 문화인물로 월명대사가 선정돼 한층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경상북도, 기림사 등이 후원하는 월명문화축제는 10월 5일, 19일 두차례 문화유적답사를 시작으로 7일 오후 6시에는 경주문화원 앞마당에서 가야금과 시조창, 월명대사를 기리는 시낭송, 판소리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음악회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또,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월명대사의 향가를 각각 문학과 불교, 국악부문으로 나눠 그 가치를 재조명 해보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본행사인 월명재는 11일 오후 7시 경주 첨성대 앞 문화의 거리에서 기림사 신도회의 육법공양, 영흥사 주지 회범스님의 종사영반 등으로 진행돼 탑돌이 촛불의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3-10-01 오전 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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