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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 출범
이라크 전투병 파병 논의가 한참인 가운데 사회 각계각층 단체 및 인사들의 파병 반대운동이 집단화되고 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김세균(사회진보연대) 유수스님(좋은벗들) 진관스님(불교인권위원회) 김홍현(전빈련) 단병호(민주노총) 박경조(녹색연맹) 손호철(민교협) 등을 필두로 한 각계 사회단체 및 인사들은 범국민적인 파병반대 운동을 위한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국민행동’을 조직, 9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비상국민행동 호소문’을 통해 “이라크전쟁은 전쟁의 주이유였던 대량살상무기도 발견하지 못한 정당성 없는 전쟁”이라며 “국익이나 우방이라는 이유로 또 다시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은 힘의 논리를 앞세운 미국의 횡포를 부축이고 국제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또한 “9월 27일과 10월 11일에 열릴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범국민대회’의 동참을 통해 평화를 실현하자”고 촉구했다.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출범식에 앞서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해 공동행동방향과 계획, 국민참여방안, 연대행동 체계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최종 확정지었다.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3-09-24 오전 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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