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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불협은 9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불협 대표단 22명이 참가하는 개천절 민족공동행사시 영천 은해사와 공동 제작한 가사와 목탁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법타 스님은 “은해사 개산대제 경축 의미로 가사 1000벌 불사를 진행 중”이라며 “그 중 100벌을 따로 북한 스님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북 때 50벌을 전달하고 다음 방북 때 나머지 50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가사 지원은 1991년 LA 관음사에서 열린 남북한 해외불교지도자 조국통일기원법회 당시 보현회가 보시한 100벌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