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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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릉빈가 중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성악을 전공한 부산지역 불교합창단 지휘자 6명이 모여 결성한 ‘가릉빈가 중창단(단장 이혹희)’이 9월 24일 창단 공연을 가진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가들에 의해 보다 완성도 높은 찬불가 공연이 펼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릉빈가 중창단에는 부산 범어사 합창단 지휘자 김성국 씨, 극락선원 합창단 지휘자 이옥희 씨, 공덕원 연화합창단 지휘자 이연화 씨, 그리고 내원정사 보현합창단 지휘자 배천종 씨, 법륜사합창단 지휘자 박주현 씨, 그리고 영주암 합창단 지휘자 정서영 씨 등 부산의 굵직한 사찰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6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보불교음악협회 부산불교지휘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불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창단 연주회는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경진, 황보미영, 김혜연 씨의 반주로 펼쳐진다. ‘구름걷힌 달처럼’, ‘당신의 미소’, ‘바람부는 산사’ 등 찬불가를 비롯해 귀에 익숙한 뮤지컬과 민요 등 총 18곡으로 한층 수준 높은 불음을 전한다.

배천종 내원정사 보현합창단 지휘자는 “전문가들이 찬불가를 연주함으로써 낙후된 불교음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며 “앞으로 매년 한차례 정기공연을 가지며 각종 행사에서 포교를 위한 연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 문의:011-576-4110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3-09-22 오전 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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