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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 마산 부산 복구현장 방문 '격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9월 17일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마산, 부산의 복구 현장을 다녀갔다. 법장 스님은 마산과 부산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현황과 복구 진행상활등을 보고받고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법장 스님은 부산 송도 해수욕장 일대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가 너무 심해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힘든 때일수록 한마음 한뜻으로 그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던 조계종자원봉사단 부산경남지부(지부장 이기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스님은 "남의 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일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달라"며 "여려분들의 공덕은 여러분들이 모두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장 스님은 부산시 허남식 정무부시장에게 쌀 20kg 포대 100포대와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3-09-18 오전 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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