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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은 부산 송도 해수욕장 일대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가 너무 심해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힘든 때일수록 한마음 한뜻으로 그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던 조계종자원봉사단 부산경남지부(지부장 이기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스님은 "남의 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일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달라"며 "여려분들의 공덕은 여러분들이 모두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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