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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복지 서비스 확대 ‘눈에 띠네’
위덕대가 재학생들의 복지 서비스 확대와 정보시스템·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역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나섰다. 구성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생복지, 정보, 시설 등 분야별 개선조치를 단행한 것.

위덕대는 일본·태국·캄보디아 등 해외문화 탐방을 3차례 실시한 것을 비롯해 지난 7월 4개월 과정의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연수지원제를 운용했다. 또 학생퀴즈코너 운영, 학생서비스센터 편의시설 확충 등 학생복지 서비스도 꾸준히 늘려 교육여건을 개선했다.

정보와 시설 분야에서의 개선도 두드러진다. 지난 8월에는 웹환경 전자자료 이용자 서비스를 위한 도서전산시스템 서버 증설, 신착도서코너 개설, 장서 2천5백여권 확충, 인터넷디스크시스템 구축 등의 조치를 취했다. 9월말에는 디스크시스템과 연계된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오픈,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각각 300MB와 500MB씩 인터넷상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자료 수집과 열람, 참여 등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덕대는 하계 방학기간중 바이러스와 해킹을 예방을 위한 교내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장비를 교체한 것을 비롯해 10월중 자연과학관 준공, 9월말 운동장 서치라이트 설치 등 시설 확충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3-09-18 오전 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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