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장안사는 경내 특설무대에서 10월 11일 오후 6시에 ‘아미타불 조성 기원 산사음악회’를 연다. 하유 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범능 스님이 ‘푸른 학으로’를, 불자가수 김태곤씨가 ‘망부석’과 ‘송학사’를 각각 음성공양한다.
또 소리꾼 한자이씨가 창작 사설시조 ‘팔만대장경’도 부른다. 이외에도 구선 스님은 ‘선도가(禪道歌)’를, 이유진씨가 ‘비밀’을 노래한다. 불교중창단 L.M.B도 출연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를 선사한다. (054)655-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