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불교신문 공동 주최)은 9월 18일 오후 6시 조계사 교육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출가자와 재가자의 바람직한 관계(종단 중앙종무기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9월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김성철 교수가 발제를 맡고, 지정 토론자로는 주경 스님(총무국장), 선암 스님(기획국장), 고명석 교육연구과장, 박용규 신도과장이 나올 예정이다.
포교원 측은 “종단 안팎의 현실에서 볼 때 출ㆍ재가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은 불자의 정체성 정립과도 직결되는 기본적인 것인데도 제대로 된 논의가 없었다”며 “종무기관부터 출ㆍ재가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고 모범을 실현하기 위한 토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주제를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