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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극락전 보수공사 완료
봉정사 극락전이 2년여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태어났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2001년 9월 시작된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 보수공사에 5억 6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였다.

봉정사 극락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로서 1972년도 수리후 30여년의 세월경과로 처마와 공포 부재에 처짐이 발생되고 벽체에 균열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물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문화재청에서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기둥이상 해체하여 노후된 기둥 및 연목 등 목부재와 기와는 교체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대량, 장혀 등은 부식부위를 제거후 인공수지처리 등 보존처리해 재사용했다.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안전을 고려하여 지붕하중을 줄여 건물에 무리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공사했다.

문화재청에서는 공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전문위원 등 관계전문가로 기술지도단을 구성하여 자문을 받으며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또 수리공사에 대한 기록을 보존하고 학술적 연구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밀실측 및 수리보고서를 발간했다.

부디엔스
2003-09-15 오후 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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