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원택)는 9월 13일 제50차 전체 회의를 열고 학교법인 동국학원 이사 후보를 복수로 선출했다.
오는 11월 22일로 임기가 끝나는 동국학원 이사는 녹원, 고산, 현성, 법장, 성오 스님 등 스님 이사 5명과 홍기삼, 서돈각, 류주형 이사 등 재가 이사 3명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선출한 후임 이사는 장윤-법보 스님(녹원 스님 후임), 영담-법광 스님(고산 스님 〃), 현성-동광 스님(현성 스님 〃), 종상-정문 스님(법장 스님 〃), 성오-흥교 스님(성오 스님 〃)과 홍기삼-정윤무(홍기삼 이사 〃), 이재창-정상영(서돈각 이사 〃), 류주형-김인홍(류주형 이사 〃) 등이다.
이들 이사 후보는 9월 23일 개최되는 제160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추천 동의를 받으면 종립학교관리위원회 명의로 동국학원 이사회에 이사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