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사회복지연구소 이혜숙 소장(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이 종교사회복지의 실제와 현황, 과제 등을 담은 <종교사회복지>를 펴냈다.
지은이는 “종교계는 사회복지 실현에 필요한 거대한 자원의 보고(寶庫)”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실제 사회복지학계나 복지현장에서 종교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미흡하고, 종교계 역시 사회복지의 이론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지은이는 책에서 불교계를 비롯해 기독교, 가톨릭, 원불교 등 각 교단의 사회복지사업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제시하고 있다.
종교사회복지
이혜숙 지음
동국대 출판부
1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