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밀양 지역 스님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육이 10월 1일부터 4주간 부산 우체국과 밀양 우체국에서 실시된다. 불교정보화협의회와 현대불교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스님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육'은 구리, 춘천, 강릉, 전주, 광주에 이어 이번이 여섯번째. 교육 과목은 윈도우와 한글 97의 이해와 인터넷 초급 과정. 교육을 받은 후 더 배우고 싶은 스님들은 해당 우체국에 중급과정을 신청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부산과 밀양의 참가 희망자 모집은 현대불교신문사 부산 지사(051-632-0064)와 밀양지사(055-353-1196). 9월 25일까지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