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종(총무원장 심월)은 8월 28일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 등으로 구성된 6원장 월례회의를 열고 종단 소속 사찰에 납골시설을 건립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대승종은 서울교구 2개소를 비롯해 경기교구 1곳 등 10개 교구에 총 11개소의 납골시설을 소속 사찰에 건립, 납골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10월말 중국 소림사 방장 소희스님 친견을 비롯한 중국 성지순례도 열기로 했다.
기획실장 법공스님은 “종단 소속 사찰내에 납골시설을 건립해 건전한 장묘문화를 조성하는데 종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