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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신세대 부부의 추석나기
[전문] 서울 잠실동에 사는 김거사ㆍ이보살 (가명) 부부는 결혼 후 첫 추석을 맞게 됐다. 달력을 보니 황금같은 연휴가 5일씩이나 이어진다. 마음 같아서는 만사 접고 해외로 훌쩍 날아버리고 싶지만, 여름 휴가때 쓴 카드값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저축을 해도 모자를 판. 그래도 명절이기에 고향집을 찾아 제사도 지내야 하고 작으나마 선물도 마련해야 한다. 또 신혼의 황금연휴도 최대한 즐겨야 한다. 어떻게 할까? 김거사 부부가 ‘알뜰 추석맞이’ 묘책을 찾았다. 함께 따라가 보자.

□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용
김거사 부부는 “제수용품은 흥정도 하지 말라”는 집안 어르신의 말을 기억한다. 그래서 제사용품 만큼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명절을 함께 나는 친척들이 각자 용품을 분담해 품앗이로 사오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삼색과일 및 나물을 맡은 김거사 부부는 먼저 제기동 경동시장을 찾아 시세와 품질을 살폈다. 때 이른 추석과 장마의 영향으로 감의 경우 189%가 오를 정도. 부부는 9월 2~3일 경기 군포시에서 경북 예천, 전남 무안, 충남 부여 등의 농민들이 참여해 연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031-390-0336)를 찾아 과일 등을 싼값에 구입했고,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불교 생협(031-403-1814)에서 유기농 과일을 주문하기도 했다. 도라지, 고사리 등의 제수용 나물은 생산량이 많을 때 미리 구입해 말려뒀기 때문에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었다.

□ 선물 예약할인, 마일리지 노리기
미리 서두르는 자에게 복이 있다. 김거사 부부는 한가위 특수를 겨냥한 백화점의 선물 예약 판매를 놓치지 않았다. 8월 22일부터 일제히 시작된 예약 판매를 잘만 이용하면 5~3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는 인터넷을 통해 백화점 할인 시세 등을 확인한 후 현대백화점의 ‘홍삼정과’를 선택했다. 8만원짜리 제품이 35%할인돼 5만 2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또 김거사 부부는 생활용품으로 묶인 실속 선물세트를 고르기 위해 CJmall(www.CJmall.com), LG이숍(www.lgeshop.com) 등의 인터넷 쇼핑몰, 그리고 TV홈쇼핑의 동영상과 e- 카다로그 등을 활용했다. 특히 여인닷컴(www.yeoin.com)과 같이 일정 금액 구입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생필품 세트를 다량 주문할 수 있었다.

□ 카풀, 추석맞이 경품 등 공짜 활용
먼저 이보살이 평소 이용하던 카풀사이트(www.carpool.co.kr)에서 고향인 평창까지 차를 태워줄 수 있는 사람을 구했다. 마침 ‘태워드립니다’ 게시판에 고향 강릉까지 동행을 원하는 부부의 글이 올라 있어 차편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수협 등과 제휴해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주유소(LG칼텍스정유)에서 경품으로 얻은 디지털 카메라를 챙기고, 인터넷 우체국 쇼핑(www.epost.go.kr)의 ‘올바른 추석 차례상 차리기’ 게임으로 타게 된 ‘전통 한과세트’를 짐과 같이 꾸린다.

□ 지역축제 문화행사 동참하기
추석이 일러서인지 들판의 황금빛은 찾아올 기미도 안보이지만 연휴만큼은 5일짜리 황금연휴다. 김거사 부부는 강원도 강릉 고향집에서 명절을 보낸 뒤, 14일 ‘효석문화제’(033-335-2323)가 열리고 있는 평창군을 찾았다. 그곳에서 ‘메밀꽃 필 무렵’을 떠올리기도 하고 전통 민속놀이에 몸을 맡기며 신나게 뛰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오후 6시, 카풀(자동차 함께타기) 동행객인 박거사 부부를 만난다. 함께 축제를 즐겨서인지 상경길 내내 마음이 즐겁다. 부천에 사는 박거사 부부는 경기도 이천과 여주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2003 제 2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강신재 기자 | thatiswhy@buddhapia.com
2003-08-28 오전 8:20:00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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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6 오전 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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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3 오후 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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