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로 소집 공고된 조계종 제159회 임시종회는 유회될 것이란 전망이 압도적이다.
다음날인 28일이 음력 초하루여서 지방의 사찰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의원 스님들의 출석이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 표피적인 이유다. 그러나 25일 일승회가 창립발기인 대회를 갖는 등 종회의 구도 개편과 이번 종회 예상 안건에 법규위원장에 대한 징계 동의 예민한 사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종회는 유회를 시키고 9월에 다시 소집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