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 종합 > 사회·NGO
불교아카데미 경영ㆍ정보교육센터 개원
교계 최초로 미디어 공간을 갖춘 전용교육공간인 참여불교재가연대 부설 불교아카데미 경영ㆍ정보교육센터가 개원됐다.

8월 22일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57번지 매트로빌딩 3층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사회부장 미산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시민의 신문 이형모 사장 등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 윤천수 불교아카데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불교아카데미 전용 교육 공간이 없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개원식을 시작으로 불교적 가치를 펼쳐갈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법장 스님은 “인재 양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시점에서 교육 불사는 한국 불교와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영정보교육센터가 한국불교를 세계로 알리는 산실로 나아가기를 삼보전에 기원한다”고 치사했다.

김근태 민주당 의원도 “경영정보교육센터 개원은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화합과 상생의 시대로 이끄는데 그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경영에 부처님 뜻을 접목시키는 노력 등은 센터 개원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한편 개원식에서 윤청하 저작권심의조정위원장(전 문광부 종무실장)과 윤용숙 여성문제연구회 회장이 개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8-22 오후 8:36: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