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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산대재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태고종 대구경북종무원장 혜공스님, 문화관광부 한진수 종무실장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 1부 법요식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의 구현이라는 원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서로 협조해 상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보존회 스님들이 우리나라 전통불교 의식인 영산대재를 재현했으며, 참석한 시민과 불자들이 행사장 주변의 연등에 불을 밝히는 관등의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