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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승려 교과안거 9월 19일부터 열린다
제2회 외국인 승려 교과안거가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 자광사에서 열린다.

조계종 교육원은 8월 20일 오후 2시 교육원 회의실에서 2003년 외국인 수행자 한국 선 체험 교육 실행위원회 및 교수사 연석회의를 갖고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고중세 선불교의 역사, 초발심자경문, 초기불교의 선 수행, 간화선 실참 및 지도, 한국불교의 특징, 대중생활 및 불교용어 해설, 한국 선사 소개, 예식의궤 등의 프로그램으로 2주 동안 진행되며 조성택 교수, 청아 스님, 미산 스님, 월호 스님, 인묵 스님, 서광 스님, 윤원철 교수 등이 강사를 맡는다.

교과안거는 외국인 승려를 대상으로 한국 불교에 대한 이해를 고취하고 외국인 승려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수행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된 제도. 외국인 기초선원에서 4년 동안 8안거를 이수하고 1년에 한 차례씩 개최되는 교과안거를 4안거 이수하면 비구(니)계를 수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 초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 통계에 따르면 조계종 승적을 갖고 있는 외국인 사미(니)는 모두 19명(98년 이전 수계자 포함)이다.
권형진 기자 | jinny@buddhapia.com
2003-08-21 오전 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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