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주지 도원)는 8월 18일 오후 6시 30분 지관전 금강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제3회 초청작가 서화전시회를 개막했다.
부산불교계에서 활동하는 스님들과 서예가 등의 초청작품 60여점이 전시된 이번 초청작가 전시회에는 정여스님, 종학스님을 비롯, 청남 오제봉, 의정 전문수 등 40여명이 초청됐다.
도원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구도자의 수행정신과 작가 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서화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청정무구한 무심의 경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삼광사 주지 도원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정각스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