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종 총무원장 대화스님 문하 제자들이 8월 14일 서울 평창동 총무원에서 대화문도회를 결성했다.
결성법회에서 30여 문도들은 법훈스님(홍천 문암사)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문도간 친목 도모 △기금 조성을 통한 교도소 재소자·군포교 지원 △종단시책 부응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총무 명진스님(총무원 사회부장)은 “소속 문도들이 단순한 친목 도모는 물론 승려 본분의 자세로 돌아가 종단발전과 불교 포교, 승단 화합을 위해 뜻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