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 종합 > 사회·NGO
노숙자 지원 '아침을 여는집' 쌀이 부족해요
노숙자들을 지원하는 경불련 산하 ‘아침을여는집’에서 노숙자들이 먹을 쌀이 부족해 후원을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

아침을 여는 집 측은 “현재 노숙자들이 20여명 기거해 한달에 약 두 가마니(4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한 가마니는 후원을 받고 있지만 나머지 한 가마니(20만원) 정도가 부족하다. 나라에서 급식비를 보조해주기는 하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아침을여는집 측은 “불자와 시민들의 애정어린 손길이 희망과 꿈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는 정신질환 노숙자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을여는집은 IMF 국가위기로 직장과 집을 잃은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자 응급구호를 위해 서소문공원에서 1998년 5월에서 8월까지 무료급식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1999년 1월 서울 보문동에 사무실을 열고 노숙자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02)924-1010, 후원계좌:조흥은행 877-01-007636 [예금주 (사)이웃을돕는사람들], 우리은행 131-04-112612 [예금주 (사)이웃을돕는사람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8-14 오전 9:1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