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벨기에 잠베스(Jambes) 국제민속축제에 손재현 무용단이 한국 최초로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손재현 무용단은 인간의 마음을 물들지 않은 청정한 연꽃에 비유한 ‘연화’와 인간의 원초적 사랑과 절망을 표현한 ‘영혼의 소리’, 두 작품을 공연한다.
44년의 역사를 가진 잠베스 국제민속축제는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인류화합과 평화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8월에 열린다. 잠베스축제에는 유럽 및 아시아 10여개 국에서 매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