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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민족대회 14~17일까지 평양에서
2003 8ㆍ15민족대회가 8월 14~17일까지 평양 대성산성과 능라도 등지에서 열린다.
김종수 신부, 이승환 민화협 정책위원장 등 2003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대표단 5명은 7월 29일~2일까지 평양을 방문, 북측 민화협(회장 김영대)과 8ㆍ15공동행사 개최를 위한 최종 실무접촉을 가진 뒤 2일 귀국하며 이 같이 밝혔다. 대표단은 또 행사에 북측 400여명, 남측 300여명, 재외동포 150여명이 참가하며, 남측 참가자들은 14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방북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8ㆍ15민족대회’를 공식명칭으로 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과 본대회는 능라도 공원에서, 남북합동공연과 폐막식은 고구려 유적지인 대성산성 남문 앞에서 진행된다. 남측 대표단 참관 지역에 남측의 지원으로 건설된 의료시설, 어린이 영양공장 등 남북협력사업장들도 포함돼있다. 특히 17일에는 남북의 종교인들이 공동으로 종교의식을 진행하는 일정도 계획돼 있으며, 불교계는 평양 광법사에서 남북합동종교의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를 위해 남측 불교계는 명진스님(민추본 부본부장)을 단장으로 총 8명이 방북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8-08 오전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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