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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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국제사업 활발하게 펼친다
정토회(대표 유수)가 필리핀과 독일에 법당을 개원하고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는 등 국제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다른 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토회는 8월 17일 필리핀 마닐라시에 지하1층 지상2층(건평 80여평) 규모로 필리핀 법당을 마련,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매주 1회 필리핀 현지 불자 사택에서 법회를 진행해 온 정토회는 법당 개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구호 및 포교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정안숙 정토회 해외사업부장은 “전체 인구의 92%가 기독교도인 필리핀에서는 불교를 알고 싶은 사람들도 불교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법당 개원으로 필리핀 불자들에게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수행정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정토법당(건평 40여평)도 오는 9월 28일 개원한다.

정토회 산하 한국JTS(이사장 법륜)도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 및 거리모금을 전개한다.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일간 북한, 인도,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100일 릴레이 캠페인 거리모금은 △부산:12~25일(14일간) △마산:26~9월 15일(21일간) △울산:9월 16일~9월 20일(5일간) △광주:9월 21일~9월 25일(5일간) △대구:9월 26일~10월 16일(21일간) △대전:10월 17일~10월 21일(5일간) △제천:10월 22일~10월 25일(4일간) △청주:10월 26일~10월 30일(5일간) △서울:10월 31일~11월 20일(21일간) 순으로 진행된다. 목표 금액은 1천만원.
한편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 지난해 평화와 국제이해부문 수상자 법륜스님은 인도적 지원과 평화구축을 주제로 강연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8-08 오전 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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