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 종합 > 종단
광주 증심사 주지 일철스님 입적
일철(一徹) 광주 증심사 주지스님이 6일 오후 3시 20분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입적했다. 세수 47세. 법랍 29세.

영결식은 8일 오전 10시 증심사에서 거행되며 스님의 법체를 송광사로 옮겨 다비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일철스님은 1957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75년 송광사 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고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 문화부장, 기획실장, 불교신문 주간, ㈔생명나눔실천회 광주지역 본부장,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 상임의장과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부디엔스
2003-08-07 오전 9:20:00
 
한마디
늘 스님의 건강을 빌고 쾌유되시길 바랬는데... 언젠가 아프신 와중에도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스님하시고자 하는 일을 꼼꼼히 체크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따뜻하고 인자하게 때론 단호한 모습 속에 진정한 수행자의 모습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스님! 극락왕생하소서.
(2003-08-08 오전 1:01:12)
14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소식만으로도 늘 가슴 한구석을 따뜻하게 해주던 스님, 근데 스님에 대한 너무나 짤막한 기사가 더욱 놀랍네요. 남녘교회 목사님 홈피보다도, 전라도닷컴 보다도 관심이 적은 것인지.. 일철스님의 살아오신 모습을 좀더 자세히 알려주셔서 불자들이 큰힘을 얻을 수 있으면 합니다. sunmoodang.com 가시면 스님의 따뜻한 삶을 보실수 있습니다. 링크를 해주시든지 아니면 보완 기사 부탁드려요.
(2003-08-07 오후 8:42:00)
14
나무아미타불 왕생극락 하소서. 새벽에 들은 비보는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보다도 더큰 슬픔입니다. 누구보다도 우리종단에 훌륭하신 스님한분을 너무나 일찍 잃게되어 슬픔니다. 종단의 큰행사때 너무나 좋은목소리로 사회를 무리없이 매끄럽게 잘보시던 스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2003-08-07 오전 10:41:04)
14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