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 새 대표에 백도웅 목사(KNCC 총무)가 선출됐다.
불교, 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원불교, 유교, 한국민종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로 구성된 KCRP는 23일 대한성공회 프란시스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 대표에 백도웅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선출했다.
백 목사는 1981년 2월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6월부터 1997년 4월 산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KNCC 총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