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방 진료팀 10명,양방 진료팀 11명, 봉사지원 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진대호, 수학교육학)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간 스리랑카 칼룰라타(Kalutara) 등의 수해지역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양·한방내과, 침구과, 피부과, 부인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봉사단은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수해지역의 복구작업과 구호물품 전달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진대호 단장은 “세계화 시대를 맞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봉사의식 고취 및 봉사 정신을 함양하여 국제적 감각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은 현지인들의 호응이 매년 높아 올해도 그 규모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