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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실천연대 북한어린이 돕기 첫 결실
평화실천광주전남연대는 매주 일요일 무등산 입구에서 모금운동을 펼친다.
지난 4월 창립된 평화실천광주전남불교연대(상임대표 행법, 평화실천연대)가 첫 사업으로 실시해 온 북한 어린이돕기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에서 발송하는 북한지원물품에 평화실천연대에서 모금활동을 통해 구입한 5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분유 1차분이 실리게 된 것. 이에 따라 평화실천연대와 평불협은 7월 30일 인천항에서 조선불교도연맹측에 보낼 북한동포돕기 지원물품 선적식을 갖기로 했다.

평화실천연대는 지난 6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광주시내와 무등산 진입로 일대에서 모금활동을 펼쳐 6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평화실천연대 80여 회원들은 하루 3시간의 고된 활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말까지 모금을 지속적으로 전개, 북한동포 돕기와 포교에 매진하기로 했다.

평화실천연대 이해모 사무국장은 “얼마 안되는 지원품이지만, 창립이후 불교가 척박한 광주지역에서 얻은 첫 결실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 불교사상을 근간으로 한 평화정신을 심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3-07-21 오전 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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