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앎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지만 먼저 선행돼야 할 것은 분명히 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교리나 사상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일반불자들이 방대한 불교교리를 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관 스님(삼론종 총무원장)이 쓴 ‘불법승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불교이야기’는 부처님의 생애, 경전, 교리, 사찰, 스님, 일반신도 등 불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식으로 묶어 놓았다. 책 말미에는 ‘방편’, ‘이판사판’, ‘연비’, ‘불교의 4대 명절’ 등 용어를 자세히 해설해 놓아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알기쉬운 불교이야기
영관 스님 엮음
도서출판 삼양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