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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유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에 많은 사찰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바라며, 8월 13일 열리는 개막식에도 꼭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불교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법장스님은 “경주문화엑스포는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세계 사람들이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불교문화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주를 상징하는 불국사를 관람코스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는 에밀레종을 소재로 한 주제공연뿐만 아니라 불교를 소재로 한 영상과 오페라, 주제 전시회를 마련해 놓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의 전반적인 배경과 정서가 불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