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히자’
동국학원이 운영하는 장충수영장(jcpool.dongguk.edu)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6월 28일 개장했다. 장충수영장은 오는 8월 17일(일)까지 51일간 문을 연다.
동국대 캠퍼스안에 있는 장충수영장은 오랜 보수 작업을 거쳐 국제규격(50m X 25m)의 경기용 풀, 다이빙 풀, 아동용 풀, 최신형 미끄럼틀을 비롯해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원목 선탠장, 깨끗하고 아늑한 휴식공간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췄다.
또 수영장에는 안전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동국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얘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1974년 12월 동국학원이 인수한 총 2,266여평 규모의 장충수영장은 하루 3천명이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부가세 포함)는 대인(고등학교이상) 6,000원, 소인(중학생까지) 4,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20%가 할인된다. 문의전화 02) 2260-8981,8982
교통: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 개인차량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