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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대행진단은 100일간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등 해안가를 거쳐 휴전선 155마일을 가로지르는 3,000km를 걸으며, 쓰레기 줍기 운동과 1억3천만원의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도 모금했다.
이번 행진에는 이번 행사를 기획한 원공스님을 비롯 전인구 단장, 임기주 부단장, 나까무라신부, 이인석, 최경환, 이이순, 최정규, 박석호, 이필균, 남정미, 권오균, 허승균, 최연선, 김희진, 함상준, 김지성씨와 지역별 구간별로 약 5,000여명의 국민들도 함께 참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불자 예비역장군 전인구 단장은 “155마일 휴전선을 걸으며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했다”며 “도보순례를 하며 육체적인 것보다 마음의 평화가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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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적십자사, 중앙일보, 환경정의시민연대는 7월 7일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한민족 도보 대행진 Peace Korea' 해단식을 갖고,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