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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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 초월한 종교간 대화 나눈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 등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모여 종교와 지구화에 대한 초교파적 대화를 나눈다.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종교와 세계화에 대한 종파를 초월한 국제적인 회의’에는 법륜스님(정토회 지도법사)을 비롯 2003 참여불교 세계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회의는 ▲지구화 시대에 종교의 다양성과 종파를 초월한 관계(종교 다원주의, 선교, 종교 분쟁과 화해, 종교간의 대화) ▲지구화 시대에서의 종교(사회적 경제적 정의, 생태학적 관심, 인권, 구조적 폭력, 성, 여행, 매춘, 에이즈, 매스컴, 과학기술, 예술, 문화와 삶의 여러면을 종교적 관점에서 본 주제 토론) ▲지구화 시대를 위한 종교개혁과 재건(지구화 시대에서 종교 교리, 형식, 관습 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임무와 이슈를 포함하는 주제 토론) ▲종교간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역사적 조망(사례연구) ▲문화 간 종교 간의 소통과 변화에서 방법론적이며 철학적인 논점들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연설자로는 도널드 케이 스웨러(Donald K. Swearer, 펜실베니아 스워스모어대학 종교학부 교수) 박사, 신 타오(Hsin Tao) 스님, 프라 파이산 위살로(Phra Paisan Wisalo) 법사, 존 쉘비 스퐁(John Shelby Spong) 주교, 삼마네리 담마난다(Samaneri Dhammananda, 전 태국 탐마사트 대학 철학교수), 타린 님마나에민다(Tarin Nimmanhaeminda, 태국 국회의원) 등이 나선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7-04 오전 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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