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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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종 비구니회 창립
미륵종(총무원장 송정)은 6월 25일 양산 용화사에서 비구니회를 결성했다.
종단 소속 60여명의 비구니 스님이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직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정관 제정과 모임을 이끌어갈 집행부를 구성했다.

초대 회장에는 동성스님(양산 용화사)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행인스님(진주 불동암)과 연화스님(울산 수도원), 총무 법화스님(언양 금수사), 재무 해월스님(언양 약수암), 감사 성혜스님(인천 기원정사), 청정스님(충남 청련암)이 각각 선임됐다.

비구니회는 향후 비구니회법을 제정하는 등 종헌 종법에 비구니회의 설립근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륵종 총무원 사무총장 보성스님은 “사회적으로 여성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종단 내에서도 비구니 스님들의 역할 증대가 요구되어 왔다”며 “건전한 종책 제안과 적극적인 종무행정 참여로 종단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자리잡아 나가길 바란다”고 비구니회 결성을 축하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3-07-01 오전 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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