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폭우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고통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수재민 돕기 캠페인이 조계종과 불교계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불교신문사 임직원이 성금을 마련 6월 30일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다.

현대불교신문사는 조계종의 스리랑카 수재민돕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 기사를 통한 홍보와 관련 기사 속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불교신문 차차석 상임논설위원으로부터 성금을 전달 받은 조계종 사회부장 미산스님은 "불교계 언론사가 홍보를중심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데 이어 직원들이 솔선하여 성금을 모금한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며 "수재를 당한 불교국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겠지만 총무원이 실시하는 성금모금 캠페인에 보다 많은 불자들이 동참해 자비희사의 가르침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