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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회부장 미산스님은 “최고 통치자의 대안노선 검토지시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운데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총리의 책임과 그 배후에 대한 철저한 조사, 관계자 문책이 있을 때까지 2000만 불교도가 총화단결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시위와 저항을 계속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 “노선재검토위 실무를 담당한 조정관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한산 관통터널 공사구간 공사컨소시엄 중심업체의 친동생이고, 형제와 친인척이 경영하는 대부분의 사업이 운수ㆍ항공ㆍ건설 등 건설교통부 관련 사업”이라며 “이런 사람을 노선재검토위원회 실무책임자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산스님은 “총리실은 이제 공정성을 잃어 조정자로서의 신뢰를 상실했음으로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청와대가 직접 개인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정과 결정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