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운덕)은 7월부터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천태불자 1인 1저금통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가로 15Cm, 세로 10.3Cm, 높이 10.6Cm 크기의 흰코끼리 저금통을 천태종 소속 사찰의 법회와 종단 행사시 불자들에게 배포하고, 저금통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모금된 성금은 천태종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 및 불교복지 활성화 사업에 쓰여진다.
천태종 복지재단 상임이사 무원스님은 “흰코끼리 저금통은 불자들이 사회복지 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불교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천태불자 1인 1저금통 갖기 운동이 불교복지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국 사찰의 주지스님과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