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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금강계단 앞 광장에서 열린 괘불조성불사 회향대법회는 괘불이운, 법요식의 순서에 이어 세계 각국의 2002명이 직접 참여해 완성된 만다라괘불 점안의식도 함께 가졌다. 한일 월드컵 개막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괘불조성회향대법회에는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 부방장 초우스님, 박물관장 범하스님 등 5백여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통도사박물관은 점안를 마친 높이 11m의 월드컵만다라괘불탱을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박물관 중앙괘불전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