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종(총무원장 정암)은 6월 21일 강진 옴천사에서 호국 선열의 영령을 위로하는 천도재와 영산재를 봉행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정암스님, 사정원장 혜운스님, 교육원장 진원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정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한국불교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는 디딤돌이었다”며 “일체 중생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데 불교가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주용직 광주지사장